귀농‧귀촌의 최적지 진도군 알리기 집중
매일일보 = 박성열 기자 | 진도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귀농·귀촌 관련 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여 농업의 최신 트렌드와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진도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이사비 지원 등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전시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또한, 9월 28일 ~ 29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처음 열리는 ‘진도의 날 행사’ 홍보로 도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특히, 귀농‧귀촌 성공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개인 상담자에게 지역 특산품을 증정하여 방문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장은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진도를 알리고 도시민을 유치해 진도군 인구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