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열람 대상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5,532필지의 ㎡당 가격으로, 포천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포천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및 포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과를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의 부과 기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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