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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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09.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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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 대상… 신규 세원 발굴 및 우수사례 공유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가평군은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경기도와 31개 시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가평군이 발표한 주제는 ‘관광지 순환버스 보조금 수익금 환수 협약체결’이다.

이는 보조금 사업수익금 환수 규정을 명시해 신규수입원 발굴은 물론, 세외수입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 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심사인 발표를 통해 9개 시군 입상자를 선정했다. 가평군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재근 세정과장은 “가평군은 재정자립도가 18.3%로 낮아 자주재원을 위한 세외수입원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우수상 수상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연구‧연찬을 통해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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