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최대 10년간 치료비 보장하는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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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최대 10년간 치료비 보장하는 암보험 출시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4.09.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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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약물 치료·호르몬 약물 치료 등 특약 신설 보장 영역 강화
한화손해보험은 최대 10년간 암 치료비를 보장하는 '한화 값진인생 암보험 무배당2409'를 출시했다. 사진=한화손보 제공
한화손해보험은 최대 10년간 암 치료비를 보장하는 '한화 값진인생 암보험 무배당2409'를 출시했다. 사진=한화손보 제공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최대 10년간 암 치료비를 보장하는 ‘한화 값진인생 암보험 무배당2409’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주요 치료비 지급 보장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해 장기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고객도 ‘5년 이후 강화형’ 신규 담보를 통해 10년까지 치료 혜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존 1회만 보장했던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담보를 세분화해 각각 총 8회까지 보장한다. 최근 가입 수요가 큰 ‘특정 항암 호르몬 약물 허가 치료비’도 보장한다.

가입 가능 나이는 15세부터 89세까지이며, 90·100세 만기로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치료비 지급 구간도 500만원 이상·1억1000만~1억5000만원 구간을 신설해 보장 범위를 넓혔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암 치료비 걱정 없이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존 보험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한 개정상품을 선보였다”며 “암 치료 장기화 대비는 물론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암 전문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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