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30작품 선정, 로비 전시
[매일일보 조선미 기자]관악구는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6회째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앞장서 지구촌 환경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포스터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관악’을 주제로 환경의 중요성, 창의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한 환경보전 내용 등을 담으면 된다.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로 구청 녹색환경과에서 접수하며, 작품규격은 초등학교 저학년 8절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은 4절지 세로작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5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우수 등 30작품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그리고 수상작품은 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해 환경사랑을 알리는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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