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부보훈지청,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중증 장애인 거주 사회복지시설(행복이 가득한 집, 춘천시 서면)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금번 위문은 춘천 지역 내 보훈대상자가 입소한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하여 공직자들이 솔선해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쌀, 세제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시설에 전달했다.
표경애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은 ‘행복이 가득한 집’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관련 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서부보훈지청은 2021년도부터 설·추석 명절을 계기로 해당 시설에 정기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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