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연수구청·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참여 합동 캠페인
송도·영종서 안전 수칙 안내문 배포, 대시민 홍보 활동 벌여
송도·영종서 안전 수칙 안내문 배포, 대시민 홍보 활동 벌여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11~12일 양일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삼천리(주),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연휴 장기 외출 시 안전관리 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에 관한 내용이 적힌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은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고, 집을 장기간 비우는 경우도 많아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가스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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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