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추석맞이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대도시 소비자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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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맞이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대도시 소비자에 선보여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4.09.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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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2일까지 내포신도시와 서울시 강남구, 강동구의 장터 참여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굿뜨래 직거래 장터 사진=부여군
굿뜨래 직거래 장터 사진=부여군

이번 직거래 장터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대도시 소비자의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할 목적으로 홍성군 내포신도시와 서울시 강남구, 강동구의 장터에 참여했다.

판매 품목은 굿뜨래 10품 중 하나로 전국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밤을 비롯하여 멜론, 포도, 건대추, 건작두콩 등이다. 특히, 추석맞이 제사음식으로 부여군이 자랑하는 굿뜨래 밤은 대도시 소비자가 많이 찾는 품목 중 하나였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굿뜨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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