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신청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보건소는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손으로 지팡이(노르딕)를 짚고 걷는 ‘북유럽식 걷기’는 체형 교정 및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운동이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문산노을길, 운정호수공원 등지에서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마지막 회기가 10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릉천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지팡이(로르딕)를 이용한 올바른 걷기 방법, 기초 동작 등을 교육하며, 주 2회(월·목)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증진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김순철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