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리시는 "시민 대상은 2년에 한 번씩 지역 사회 발전과 구리시의 명 예를 드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민대상 선정은 지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총 4개 부문에 5명의 후보자가 접수했다.
지난 9월 11일 구리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들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봉사・효행 부문에 김현욱씨 ▶교육・학술 부문에 유성연 ▶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이상배 ▶경제・산업・환경 부문에 이춘본씨를 선정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4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대상 수상자의 명예에 맞는 예우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시민대상 수상자에게는 10월 10일 ‘제3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 증서와 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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