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공주시 범농협은 20일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공주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37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밥차를 통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하나로 지역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켜 건강을 증진시키고 학업 능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광환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강승석 유구농협 조합장, 오성규 공주농협 조합장과 남주현 공주중학교 교장 및 교육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나누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황광환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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