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 세대간 디지털 격차해소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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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 세대간 디지털 격차해소에 앞장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4.09.23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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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대상 챗-GPT 활용교육 진행
사진=전라남도 제공
사진=전라남도 제공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스마트한 학부모를 위한 챗-GPT 활용교육이 9월 20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자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AI를 활용한 학습 및 교육 지원 능력을 습득하여 자녀 교육에서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발행하는 세대간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교육 과정에서는 챗-GPT와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자녀의 학습을 돕고,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학부모들은 이러한 기술을 통해 자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긍정적이고 열린 태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양미란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AI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녀의 학습과 성장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우셨기를 바라고, 이로써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더 깊이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의 부모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자녀와의 디지털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재단은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과 도민 모두가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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