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김자혜 교수,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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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김자혜 교수,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09.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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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아시아·오세아니아 핵의학생물학회서
사진=김자혜 교수
사진=김자혜 교수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김자혜 교수가 지난 5~7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오세아니아 핵의학생물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뇌 아밀로이드  PET에서 영상획득시간 단축을 통한 최적의 센틸로이드 임계값(Optimal Centiloid Threshold by Shortening Image Acquisition Time in Brain Amyloid PET)’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뇌 아밀로이드 PET 영상 촬영 시 기존 20분 촬영에서 5분 촬영으로 영상획득 시간을 단축하더라도 최적의 센틸로이드 값을 사용하면 20분 촬영과 유사한 결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김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뇌 아밀로이드 PET 영상진단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PET 영상획득시간이 길어서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들에게 단축된 PET촬영이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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