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 신장이식 600례를 달성 성과
외과 분야 전문 서적 집필에 활발히 참여해 의학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
외과 분야 전문 서적 집필에 활발히 참여해 의학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제21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병원장을 선정했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 신장이식 600례 이상을 집도하며 병원장이자 전문의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150여편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며 의학연구 및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외과 분야 전문 서적 집필에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국립병원으로는 최초로 감염관리센터를 개소하고 연구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환자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혁신경영, 스마트경영, 인재경영, 미래 지속 경영을 통해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21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10월 2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유희철 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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