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대상 모의 면접 등 진행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고충환)는 오는 10월 2일, 7일, 11일 총 3일간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입 면접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입 면접 컨설팅은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임헌무, 이하 세종시 꿈드림)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대학을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세종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0월 2일에는 면접 특강이, 7일과 11일에는 일대일 모의 면접 및 면접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 원하는 대학의 최신 맞춤형 대입 진학 정보와 면접 준비 방법을 안내하고, 면접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진로교육원은 10월 2일에 진행되는 면접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면접특강 영상을 진로교육원 누리집과 친절한 YES 중등교육 유튜브에 게재할 계획이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학에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기회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