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전승자에게 배우는 특별한 기회, 전통 온(溫, On), 전통문화 배움터
10월 8~12일 수강생 모집 … 한지 꽃 만들기 등 9개 강좌 운영
10월 8~12일 수강생 모집 … 한지 꽃 만들기 등 9개 강좌 운영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2024년 하반기‘전통 온(溫, On), 전통문화 배움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무형유산 전승자에게 직접 우리 전통문화를 ‘전통문화 배움터’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8주간 인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운영된다.
▲지화(종이꽃) 만들기 ▲단청체험 ▲목공예 ▲완초공예 ▲단소연주법 배우기 ▲화각공예 ▲대금연주법 배우기(2개 반) ▲자수공예 등 9개 강좌가 개설·운영되며 강좌별 수강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인천 시민은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인천시청 온라인 통합 예약시스템 또는 전수교육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전통문화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시 문화유산과(무형유산 전수교육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인천의 무형유산을 익히고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무형유산 전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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