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와 본오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 최용신기념관 앞 상록수공원 일대에서 2024년 헬로우(Hello) 본오3동 및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본오3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4 헬로우(Hello) 본오3동’은 본오3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관내 주민들의 바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산시 본오3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행사와 함께 진행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행사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행사는 본오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와리풍물놀이 보존회, 안산디자인 문화고등학교 학생들과 색소포니스트 장영재, 일타고수 가향타악, 안산 트로트 신동 김보민 양 등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박성환 본오3동 주민자치회장은 “본오3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을 통해 본오3동 주민들의 활력을 증대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발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알찬 행사를 준비해 행복이 넘치는 본오3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본오3동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계속해서 하나 되는 본오3동을 위해 고민하고 발전하는 본오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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