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을 맞아 '티빙 그랜드슬램'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은 지난 3월 23일 개막을 시작으로 정규 시즌 총 144경기를 치른 10개 구단 중 상위 5위에 랭크된 팀이 경합을 벌인다. 지난 2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준플레이오프, 오는 13일부터는 플레이오프가 펼쳐지며, 포스트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할 한국시리즈 1차전은 이달 21일에 열린다.
티빙은 가을 시즌을 맞이한 야구 팬들이 더욱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승리 예측 이벤트'는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에 맞춰 승리 팀과 점수를 예측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 한국시리즈 2,3차전 티켓, 아이폰 16 PRO 등 경품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5일(토)부터 한국시리즈 종료일까지 열린다.
이와 함께 티빙은 야구 팬들이 포스트시즌의 하이라이트인 한국시리즈를 다같이 모여 응원할 수 있는 '티빙 뷰잉파티: 2024 한국시리즈'도 준비했다. '티빙 뷰잉파티'는 한국시리즈 1차전 당일인 21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에서 마이팀과 티빙톡을 통해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던 팬들이 함께 모여 응원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티빙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을 야구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이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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