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부경원예농협, 화훼농가 판로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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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부경원예농협, 화훼농가 판로 지원 MOU
  • 김성지 기자
  • 승인 2024.10.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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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경로 개선 및 소비 활성화… 제9회 김해 꽃 축제 참석
사진=카카오 제공
김정민 카카오 리더(왼쪽)과 최성환 부경원예농협 조합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제공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의 일환으로 지난 4일 부산광역시 부경원예농협 본사에서 부경원예농협과 ‘화훼농가 돕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3일부터 나일간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9회 김해 꽃 축제에 참석했다. 김해에서 생산한 꽃을 카카오메이커스로 주문하는 법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고, 같은 기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온라인 꽃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부경원예농협은 전국 4개 화훼 농협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농협으로, 카카오메이커스와는 23년 8월부터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9월 기준으로 카카오메이커스의 화훼 파트너사 중 가장 높은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카카오와 부경원예농협은 향후 가정의 달, 추석 등 기념일 기획전을 진행하고 고품질의 계절 꽃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도모한다. 뿐만 아니라,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비수기에도 유찰되는 꽃 없이 제값을 다하도록 온라인 홍보와 판매전에 힘쓸 예정이다.  김정민 카카오메이커스 제품 리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훼농가와 농업인,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이 더욱 다양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념일이 아닌 일상에서도 꽃이 함께할 수 있도록 유통 경로 개선 및 소비 활성화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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