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사회도시위원회 김은숙 위원장과 전용호 부위원장, 서점원 위원, 장덕수 위원이 비교 견학에 참여했다.
위원들은 통영시의회를 방문해 지역의 기본현황과 문화정책사업 등을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 및 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또한 지역자원 및 도시재생을 연계한 지역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삼도수군통제영,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외도보타니아 등을 방문해 남동구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활성화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사회도시위원장은 “비교 시찰을 통해 남동구의 특색에 맞고 지역 발전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아이템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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