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15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앤스페이스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8일과 15일 서울시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앤스페이스에서 ‘2024년 제1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한국프롭데크포럼과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 개방을 위해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이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1차 아카데미는 부동산 데이터를 실무에 활용하길 원하는 일반인과 기업종사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총 8강의 부동산 데이터 분석 방법론 및 실습 교육과정으로 편성된다.
오는 11월 개설 예정인 2차 아카데미에서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개방한 주거용 정보 등 부동산 세부 영역별 데이터를 소개하고 활용 방안도 다룬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프롭테크 산업 핵심자원인 부동산 데이터의 실무 활용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롭테크 전문인력 양성과 부동산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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