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자원봉사센터, 10년째 이어온 다문화사랑 이어가기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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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 10년째 이어온 다문화사랑 이어가기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4.10.08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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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철원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철원군해외봉사단과 함께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발대식을 가졌다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 자원봉사센터는 8일 철원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철원군해외봉사단과 함께 ‘다문화 친정집 고쳐주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해외봉사단 활동영상, 해외봉사단 활동 소개, 단원 소개 및 다문화가정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철원군해외봉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갈말읍 상사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팜휘에안 씨의 친정집인 베트남으로 출발하여 친정집 개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진익태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철원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철원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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