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창립 47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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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창립 47주년 기념식 개최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4.10.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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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대표 "3년 연속 흑자 목표"...초심·정진 강조
쌍용건설(글로벌세아그룹) 최고경영진과 장기근속상 수상 임직원들이 16일 서울 신천동 쌍용건설 본사에서 열린 창립 47주년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글로벌세아그룹) 최고경영진과 장기근속상 수상 임직원들이 16일 서울 신천동 쌍용건설 본사에서 열린 창립 47주년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제공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쌍용건설은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아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명 글로벌세아 그룹 부회장과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 및 최고경영진,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등 장기근속 직원 총 61명에게 공로패와 공로상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행사 장면은 줌(Zoom)을 통해 본사 및 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김인수 대표이사는 "쌍용건설 창립 47주년을 맞아 장기 근속자들의 포상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임직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김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건설사에게 가혹한 한 해였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더 성장했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그룹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도 연속 3년 흑자를 이뤄 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잊지 말고 다같이 정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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