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2리 마을회관에서 보상 상담 및 계약 지원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16일(수)부터 이틀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2리 새마을회관에서 One-Stop 보상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One-Stop 보상 상담소는 지난 5월 영문2리 새마을회관에서 처음 운영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성실한 상담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현재 신원리에는 생태하천 복원 및 도로 개설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보상 상담소에서는 「신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포곡 소2-43호 개설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물건의 소유자 및 관계인을 대상으로 상담, 계약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경철 사장은 “공사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상담소를 마련했다”며 “원만한 협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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