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본부, 지하철도시설물 상부지반 안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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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본부, 지하철도시설물 상부지반 안전점검 시행
  • 최한결 기자
  • 승인 2024.10.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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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 상부 도로 및 선로 집중관리로 지반침하 예방
국가철도공단 사옥 전경.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 사옥 전경.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철도의 공공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지하철도시설물 상부지반 30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1월22일까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하터널, 지하역사 등 지하철도시설물의 상부도로 및 선로를 대상으로 3인 1조 점검조를 편성해 현장 육안조사를 실시한다.

현장 육안조사는 △상부지반의 침하 △균열 △노후도 △보수·보강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점검결과를 등급화한 결과가 긴급이거나 재해위험도가 높은 개소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와 공동조사를 통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공동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지반침하 우려 개소는 추가적으로 지반침하위험도평가를 추진하여 면밀한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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