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직접 만든 히크만 주머니·기부금 전달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7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620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캠코 임직원의 자발적인 정기적 헌혈로 모은 기부 헌혈증은 항암치료로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의 완치를 기원하고자 임직원 뜻을 모아 직원이 직접 만든 히크만 주머니 200개와 기부금 3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기부행사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 건강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언제나 긍정적인 '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