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차이에서 다양성으로’ 수잔 샤키야 특강 성료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다문화 가족 및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잔 샤키야 작가와 함께 다문화 특강을 진행했다.
수잔 샤키야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의 방송 출연 경력과 ‘지극히 사적인 네팔’을 집필하며 네팔의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은 ‘문화 차이에서 다양성으로’라는 주제로 작가가 한국으로 오게 된 이유와 정착하기까지 힘들었던 과정을 말하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우리들이 어떤 자세로 다문화, 다인종의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