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나사렛국제병원 심뇌혈관센터가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5000례를 돌파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금번 5000례 돌파 기록은 2023년 5월 3000례를 돌파한 후 약 1년 5개월만의 성과다.
나사렛국제병원 심뇌혈관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하며, △혈관조영술 △MRI △MRA △CT 등의 정밀검사와 함께 △스텐트삽입술 △풍선확장술 △코일색전술 등 다양한 심뇌혈관 중재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영상의학과에서는 약물치료 및 수술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관속에 카테터를 삽입해 물리적·화학적 치료하는 비침습적 시술인 인터벤션을 시행하고 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지난해 3000례에 이어 올해 5000례까지 짧은 시간 안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환자들이 나사렛국제병원을 신뢰하고 믿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심뇌혈관 질환은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환자들이 보여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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