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해 알아야 할 5가지 트렌드
11월 25일까지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
11월 25일까지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해 알아야 할 5가지 트렌드’라는 주제로 제185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1월 25일까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사로 나선 김지예 진로취업전문가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요즘, 자녀의 진로 선택 시 고려해야 하는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 강사는 실질적인 채용 데이터를 적용해 고용시장의 변화와 AI(인공지능) 기술에 따른 직무 변화의 흐름을 설명한다.
또한, AI 기술 활용의 중요성과 지식, 기술, 태도 등 직무 역량 중심의 진로 설계 방법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자녀의 핵심 역량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핵심 역량 노트 만드는 법, 자녀의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기준 등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지예 강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원 및 소셜커머스서비스 그루폰 한국지사의 운영총괄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온라인 채용 플랫폼 서비스 잡플래닛을 공동 창업하고, 현재 잡플래닛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국내 유수의 대학 등 여러 기관에서 취업전략에 대한 강의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자녀의 미래를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취업시장의 변화와 전망을 이해함으로써 자녀의 진로에 대한 통찰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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