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영웅 수당 신설 등 전국에서 최고로 예우받는 도시 조성
24일 구리시는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내용을 보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매월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 수당'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 신설한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은 매월 10만원을 지급한다.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이승우 회장은 “시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을 살펴주시는 부분에 대하여 감사한다”며,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보훈문화의 선도주자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당 인상 및 신설로 인해 우리시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예우받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해당 수당의 인상과 신설로 인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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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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