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아름다운 전통가락 국악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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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아름다운 전통가락 국악 한마당 개최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10.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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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반도 아리랑 축제 때 모습니다. (사진=강화군)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강화군은 깊어가는 가을 속, 군민들과 함께 국악을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강화북부문화센터에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 '제6회 한반도 아리랑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6일 멋의 진수 ‘경성유행가’, 12월 21일에는 제2회 강화인화축제 ‘내가 최고’ 행사를 연이어 준비했다.

오는 11월 16일에 열리는 멋의 진수 ‘경성유행가’에서는 전국에서 초청된 소리꾼들이 평안도, 황해도와 강화 지역의 서도소리를 부르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12월 21일에 개최 예정인 제2회 강화인화축제 ‘내가 최고’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향두계보존회에서 국악 공연과 함께 주민들과 동지팥죽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지난 26일 열린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주제로 한 「한반도 아리랑 축제」에서는 전국에서 16개 팀이 참가해 각양각색의 아리랑을 관객과 함께 부르며 경연을 펼치는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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