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귀농 행복귀촌’ 주제로 귀농귀촌인 화합과 소통의 장 열려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광양시는 30일 광양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귀농어귀촌인,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양시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귀농(어)귀촌협회(회장 나성룡)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귀농어귀촌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즐길 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퍼포먼스, 광양시귀농어귀촌 홍보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 이어 어울림 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귀농인들이 수확한 키위, 밤, 감, 버섯 등의 농산물을 전시하는 프로그램 또한 운영돼 행사가 한층 더 다채로워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가 지역민과의 지역의 성장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지역소멸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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