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
상태바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4.11.01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서 유관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 청취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의회는 31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 의원의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조례는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우리 사회에 빠르게 보급되며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내에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위험성이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설치와 신속한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김용현 의원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화재예방 및 홍보계획 수립 ▲안전시설 설치 및 지원 ▲안전점검단 구성 및 활동 ▲화재 취약시설 이전설치 지원 ▲화재 발생 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김용현 의원은 “오늘 자문간담회을 통해 전기자동차 또는 충전소 등의 화재와 관련된 관련 부서와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례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 안에 이 조례를 발의·시행하여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 구리소방서, 의용소방대, 구리시아파트연합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와 그 위험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