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어반스케쳐스'展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권석란 외 총 17명의 작가 단체전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권석란 외 총 17명의 작가의 단체전 <양평 어반스케쳐스>展을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
1일 양평문화재단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양평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Urban Sketch)’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어반스케치’란 거주 도시나 여행을 간 지역 현장에서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을 간단한 선으로 시작해 수채, 담채 등의 가벼운 색채로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17인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양평 어반스케쳐스>展은 약 10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품작은 모두 양평의 일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작품들에 담긴 양평의 아름다운 순간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전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진 양평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문화 행사를 선보일 것입니다”라고 전시 개최의 기대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본 전시는 양평문화재단 지하 1층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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