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용복지+센터, 노인요양시설 구인난 ‘일자리 수요데이’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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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용복지+센터, 노인요양시설 구인난 ‘일자리 수요데이’ 적극 지원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11.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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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소재 노인요양시설 3개사 구인 17명에 총 43명 면접참여 11명 채용예정
구미고용노동부 청사 전경
구미고용노동부 청사 전경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30일 구미고용센터 3층 면접장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종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와 함께, 채용 면접,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 기회를 ‘수요일’에 집중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이다.
이날 행사는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노인요양시설의 구인난 완화와 요양보호사 등 노인복지분야 취업 희망자를 매칭하기 위한 현장 면접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자 등 적합 구직자의 면접참여를 위해 관내 5개 돌봄서비스직종 직업훈련기관 및 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구직자를 발굴해 총 43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 11명이 채용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지앤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는 “올해 6월 시설 개소 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직원 채용이 되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좋은 구직자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오는 11월 13일에도 사회복지서비스업종 일자리수요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며 면접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당일 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구미고용복지+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우 소장은 “우리 센터는 2023년 11월부터 매월 면접 행사,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의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잇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적극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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