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정책 개선율 ▲위촉직 여성비율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우수기관 4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칠곡군은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14% 달성, 위원회의 여성 위촉직 비율 44%로, 양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써 양성평등 도시 칠곡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