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일간 2호선 잠실역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7일부터 10일, 21일부터 23일까지 2호선 잠실역 S-메트로컬 마켓 매장에서 지역농수특산물 장터를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소멸 위기극복과 도농상생이라는 공동 목표를 추구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가 힘을 합쳤다. 다양한 지역 농수특산물과 청년창업가 지역연계 상품을 서울시민과 방문객에게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민이 생산한 감귤과 젓갈 및 김 등 일반농수산물과 청년 창업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지역자원이 접목된 여주피클과 곤드레페스토 등 다양한 생산품이 판매된다. 공사에서는 자체 지역장터 브랜드인 ‘S-메트로컬 마켓’ 중 가장 입지가 좋은 2호선 잠실역 매장(130호)을 제공한다. 김정환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가치 전파와 국정과제인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가 힘을 모은 의미 있는 행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언제나 긍정적인 '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