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 8일, 수원대학교에서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제홍 환경국장, 송경수 위생정책과장,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이채영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형숙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영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대상별 식단과 조리법 개발-보급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