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 대상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실시
회차 당 10명씩 총 20명 모집, 29일까지 온라인 접수
회차 당 10명씩 총 20명 모집, 29일까지 온라인 접수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취약계층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과 30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아이스스케이팅 기초 동작부처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구는 참가자들에게 수강료와 식비 등을 지원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를 포함해 9만8,500원, 중·고등학생은 5만4,000원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