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임해산업지역, 석유화학단지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
입주 기업 세제·재정 지원,규제 특례,정주여건 개선
입주 기업 세제·재정 지원,규제 특례,정주여건 개선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최적의 기업환경으로 유망기업을 유치해 산업의 혁신과 첨단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의 기술 혁신 및 첨단화학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8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을 신청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규제특례,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다. 기회발전특구 내에서 창업 또는 신설되는 사업장은5년간 소득·법인세가 전액 감면되며 그 이후에도 2년간50%가 감면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