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청소년 교류캠프 등 전남 서남권 지역 통합 사례 높이 평가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 기여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 기여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목포시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2024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861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질적 제고를 이끌어 내는 사례를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청소년시설이다. 그동안 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서남권 청소년 교류캠프 ▲목포‧신안 청소년 공동 협약식 ▲청소년 스스로 목포․신안 지역 통합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한 ‘청소년상생발전 토론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당청소년문화센터 김민재 센터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시민의 문화 공간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목포시 관계자는“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전국적인 사례로 주목받은 만큼, 지역 청소년 성장의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함께 꿈을 꾸고 지역에서 답을 찾아 시민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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