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개 기관, 635명 학생 참여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13일 연수구 송원초등학교(학생 24명)를 끝으로 2024년 의회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소재지 지역구 기형서 의원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상임위원회실, 의장실, 방청실, 방송실, 구의원실 등의 시설을 견학하며,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올해는 10개 기관(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635명이 참여했다. 2025년 연수구의회 의회견학 프로그램은 2월부터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견학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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