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페스트북은 김상수 작가의 신작 《사직 열전: 열정의 사직구장 출사기》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직 열전’은 롯데 자이언츠의 열정적인 팬이자 7년차 사인볼 수집가인 저자가 전하는 좌충우돌 야구 출사 에세이로, 야구팬의 가슴을 울리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선수인 이대호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다뤄진다. 이대호 선수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절대적인 존재다. 김상수 작가는 이대호가 롯데에서 활약하던 시절, 그의 뛰어난 타격과 팬들에게 보여준 헌신을 직접 목격한 경험을 책에 담아 이대호가 롯데 팬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김상수 작가는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돌아보며 독자들에게 열정과 삶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게 한다며, 이 책을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독자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상수 작가는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야구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탐구할 수 있는 매개체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는 듯 흥미롭다’ 등의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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