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기업 현직자 참여 취업정보 공유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삼육대학교는 지난 13일 교내 일원에서 ‘2024 우수인재와 기업멘토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1개 학과 재학생 210명과 제주항공 및 서울특별시체육회 등 12개 기업·기관 현직자가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삼육대 대표 인턴십 프로그램인 ‘SU秀 인턴십’이 소개된 뒤 참여 학생 후기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학과별 기업 멘토와 재학생 간담회가 진행됐다. 멘토가 채용 프로세스와 인재상 및 필요 역량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하자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입사지원 전략을 수립했다. 행사 후엔 지속적인 멘토링을 위한 연락처를 교환했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이번 행사로 4차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현장형 인재상을 확인하고, 기업과 대학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진로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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