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경험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은 14일 첨단 자동화 설루션을 제공하는 홍콩 기업인 로보태스틱과 디지털 금융 자동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로보태스틱과 해외주식 입출고 및 관리 프로세스 전반의 효율성 제고, 고객 서비스 품질 고도화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로보태스틱의 주요 기술인 음성문자변환(STT), 자연어 이해(NLU), 단순반복업무 자동화(RPA), 텍스트 분석(TA) 등을 카카오페이증권에 적용해 사용자 소통 및 업무 자동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그동안 반복적인 업무에 투입되던 운영 리소스를 절감하고 사용자 중심의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자원을 재배치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