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0억 달성, 2040세대 구매율 78%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위버스마인드는 학습지 ‘더위크 일본어’가 2040세대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한 달 만에 1500세트(약 4만5000권)가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더위크 일본어는 왕초보부터 고급 비즈니스 표현까지 기초·회화·문법·JLPT 등을 혼자서 익힐 수 있는 스마트 학습지다. 29권의 학습지로 구성됐고, 총 1만개의 표현을 수록했다. QR코드를 활용해 핸드폰으로 오디오 학습도 가능하다.
더위크 일본어는 지난 10월 출시 이후 매주 꾸준히 판매량 증가 추세를 보이며, 한 달 만에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구매층은 20대부터 40대까지의 비율이 78%를 차지했으며, 직장인의 비율은 74%로 나타냈다.
위버스마인드 관계자는 일본어 학습지의 인기요인으로 MZ 세대의 일본 여행 열풍과 자기계발 욕구를 꼽았다. 일본 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방일 한국인은 444만명 가량이었고, 2012년부터 2021년까지 2030세대의 비율은 매년 40%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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