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버스노선 민선8기 이권재號 적극행정으로 운행 재개
1일 왕복 2회 운행으로 운행 시작해 수요 모니터링後 증차 여부 논의 예정
市, KD운송그룹 본사 직접 방문해 노선 건의…“4개월 만에 결실 나타나”
李 시장 “시민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 마련 총력…앞으로도 확대-개편 집중”
1일 왕복 2회 운행으로 운행 시작해 수요 모니터링後 증차 여부 논의 예정
市, KD운송그룹 본사 직접 방문해 노선 건의…“4개월 만에 결실 나타나”
李 시장 “시민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 마련 총력…앞으로도 확대-개편 집중”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중단됐던 오산역↔김포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노선이 부활해 오는 12월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오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KD운송그룹과 ‘오산↔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협약(MOU)’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KD 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회장),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스노선을 마련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늘 관심을 쏟아 왔으며 그 중 하나가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 운행 재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 교통 확대 및 개편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허상준 KD운송그룹 회장도 “우리의 역할도 컸지만 오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역할해주셔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민 여러분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신설되는 오산역↔김포공항 리무진버스는 1일 왕복 2회 운행을 시작으로 운행하며, 시는 이용 수요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증차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사통팔달 교통혁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하겠다는 민선8기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된 사업이기도 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