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나눔네트워크 이웃돕기 성금 활용…3400만 원 상당
20일 물품 전달식 열고전기요 등 난방용품 10종 지원
20일 물품 전달식 열고전기요 등 난방용품 10종 지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지원에 나섰다.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구로구‧구로희망복지재단‧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가구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관리 대상자 중 지원이 필요한 혹한기 위기가구로, 지원에 필요한 난방용품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가 지난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고 21일 구가 밝혔다. 지원 물품은 온열 깔개, 겨울 이불, 전기난로, 겨울 양말, 문풍지, 핫팩, 전기요, 겨울 깔개, 무릎담요, 단열 뽁뽁이 등 난방용품 10종 총 1,186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