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헤일리온 코리아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또 특별 부문인 ‘2024~2025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179개 국가와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로 Great Place To Work®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와 15대 요소, 60개 평가항목 등으로 구성된 신뢰경영 지수 평가를 진행하여 선정되는 방식이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지난 2022년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만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는 “헤일리온으로 출범한지 2년 만에 최고의 일터로 인정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