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Arduino), 전도성 펜, 테크닉 로봇 등 다양한 장치와 기술 체험
유튜버 과학쿠키의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세상’ 강연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시티 금천’으로 사회적 문제에 기술 응용
유튜버 과학쿠키의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세상’ 강연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시티 금천’으로 사회적 문제에 기술 응용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지역 초중등생 60명을 대상으로 ‘금천미래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천미래과학캠프’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로봇, 인공지능, 코딩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0일 오전 11시에는 유명 과학 유튜버인 ‘과학쿠키(본명 이효종)’가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세상’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1시에는 아두이노(Arduino)를 이용해 신호등, 액정표시장치(LCD) 등을 작동해 보는 ‘아두이노와 소프트웨어의 만남’이 진행된다. 아두이노는 온도계나 금고 등과 같은 장치에 연결해 원하는 방식으로 더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된 일종의 소형 컴퓨터이다. 이어서 ‘홀로그램의 마법’에서는 학생들이 조별로 홀로그램 장치를 직접 제작하고, 평면 이미지를 입체 이미지와 영상으로 구현해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